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- 결혼지옥 9회 베짱이 개미 부부 편 안녕하세요. 방송정보 전문 블로거 오색채운입니다. 오늘은 커플운동화나 커플티를 같이 신고, 입을 정도로 사이가 좋아보이는 부부가 나와서 이 프로그램이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이 맞나 했는데, 이렇게 사이 좋은 부부가 신혼부부로써 결혼한 지 4년차로 게스트로 나온 것이 맞았는데요. 프로그램 초반부터 남편의 머리를 아내가 정돈해주고 두손을 꼭 잡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 커플을 보면서 오은영 박사는 물론이고 패널들 대부분이 왜 나왔을까 의문을 가졌습니다. 그렇지만 이런 행복한 모습은 잠깐이고, 남편은 집에서 잡다부리한 일을 다 하는데, 아내는 기타를 치면서 베짱이처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요. 여기에서 더욱 더 남편은 스튜디오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가슴아픈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. 나는 아내에게 맞추어주는 것이 많은데, 그게 아내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연기하는 것 같다. 사랑을 연기하는 것만 같다. 월화
